ssafy 6기 지원 후기

1기가 나왔을 때부터 간간이 소식을 접했던 ssafy (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번에는 내가 직접 지원부터 온라인 테스트, 면접까지 경험해 보았다. 우선 지원 시 자소서 문항은 매년 비슷한 것 같고, 난이도도 무난하다. 다만 해당 자소서를 바탕으로 1분 자기소개, 인터뷰 예상질문 등 여러 가지를 작성할 계획이라서 자소서를 신중히 작성하는 게 중요하다. 이미 작성한 후라면 어느 부분을 보완하여 인터뷰 때 보여줄 지 정하는 게 우선순위다 . 수리/추리 논리 - 이건 진짜 간단한 수학문제였다. 주로 금액, 거리, 확률과도 같은 그냥 그런 문제들이 나오는데 온라인 테스트 때 옆에 펜과 종이만 잘 갖춰 놓으면 문제에 잘 설명돼 있어서 풀면 된다. CT(Computational Thinking) 문제 - 이건 코테를 연습한 사람이면 뭔가 익숙하면서 낯선 게 그런 알고리즘 문제에서 주는 예시들을 손으로 푸는 느낌이다. 다만 "과정"이 아닌 "답"만 적으면 된다. 으레 그렇듯 규칙성이 있고 이것만 발견하면 손으로 빨리 풀면 된다. 고난도의 문제는 아니지만, 온라인 30분 일 때에도 후의 오프라인 12분일 때도 시간이 꽤 부족했다. 다만 합격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꼭 다 맞춰야 하는 건 아니니 최대한 푸는 걸로 만족하면 된다. 인터뷰 - 가장 걱정됐었고 , 유일하게 연습을 한 과정이다. 방식이 매년 조금씩 바뀌고 내용유출이 금지인지라 다들 건너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연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