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써왔던것들이 직접 API를 구현하면서 조금 익숙해지고 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일은 엑셀 업로드를 제외하면 사실 단순 CRUD인데 이런 단순 작업에서도 며칠씩 소모하면서 하나하나 배우는 중이다. 막상 구현하고 나면 '이렇게 짧고 간단한 일인가?' 싶은데 구현전에 생각하는 시간과 시작전에 멍한 시간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 

map으로 파라미터 값을 받지 않고 DTO로 받았다. 사실 이건 예외처리같은 더 고급기술을 쓰기 위해 쓰는거라고 선배님은 말해주셨지만 나는 일단 기억을 되살리고 싶어서 쓴 느낌이 있다. 과정에서 RequestBody와 Param을 구분하는것을 다시 찾아보고 @Transactional 이 언제 먹히는지 왜 service 단에서만 사용 가능한지 다시 찾아보며 또 배우고 있다. 

포스트맨을 쓰는게 조금은 익숙해졌는데 학원에서는 이걸 몰라서 테스트를 위해서 대충이라도 웹페이지를 구현하고 매번 웹사이트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했던 기억이 있다. 사용법도 몇번 사용하고 나면 복잡하지 않은데 진작 알았으면 간단한 프로젝트에서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됐을것 같은 느낌.

주소검색 api와 코드매칭 api를 제작해야 한다... 예상치 못한 일이 추가로 늘어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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